韩语学习中,阅读是非常重要的一部分,小编整理了一些阅读材料,供大家参考:
지끈지끈 머릿속이 쑤시기 시작할 땐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기가 으뜸이다. 누렁이 앞세우고 겨울 논두렁길을 걸어보라. 빈들에 나가보라. 구부정한 논둑길은 아버지의 어깨처럼 편안하다. 모든 걸 내줘버린 들판은 허허롭다. 알곡을 털어낸 볏짚들도 넉장거리로 누워있다. 새들은 그 지푸라기 사이를 헤집으며 낟알을 찾는다. 해질녘 아이 손잡고 동네골목길 한번 어슬렁거려보라. 가슴에 강 같은 평화가 물밀듯이 밀려온다. 골목마다 구수한 된장국에 매콤한 찌개 냄새. 여기저기 개 짖는 소리. 삐이꺽 대문 여닫는 소리. 사람 사는 게 다 그렇구나.
当头隐隐作痛时,较好的治疗方法是出去走走。带着黄狗,走在冬天的田间小道上,到荒野上四处转转。弯弯曲曲的田间小道就像父亲的肩膀一样舒服。一无所有的荒野让人感到空虚。脱粒后的稻草散落一地。鸟儿在稻草丛之间寻觅粮食。当夕阳西下时,带着宝贝在村子里转一转。宁静与和平感如潮水般袭来。大街小巷里飘来诱人的酱汤的香味和辣辣的杂碎汤的味道。远处传来狗叫声。吱嘎~,关大门的声音……原来人是这么生活的。》》点击进入测试小课堂
사람 몸은 원래 부드럽고 울퉁불퉁한 땅에서 잘 걷게끔 만들어졌다. 평평하고 딱딱한 곳은 안 맞는다. 아스팔트를 걸으면 몸에 충격이 온다. 잔디밭이나 흙길이 좋다. 걸으면 상상력이 날개를 단다.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른다. 실내에 앉아서 토론을 하면 논리가 앞선다. 조용하고 초록으로 둘러싸인 숲길이 좋은 이유다. 서류더미와 씨름하는 회사인간들은 일하다가 막히면 잠깐 길거리를 걷는 게 효과적이다. 보통 2시간 일하고 20분정도 걷는 게 알맞다. 휴식시간에 커피나 음료수를 마시며 수다 떠는 것보다 낫다. 글 쓰는 사람들도 글이 막히면 메모장과 볼펜을 들고 밖으로 나가 걷는 게 효과적이다. 다리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뇌가 활성화된다. 뇌로 가는 에너지 공급이 활발해지고, 뇌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진다. 스트레스 쌓일 때도 마찬가지. 약간 먼 거리를 빠른 걸음으로 걸으면 씻은 듯이 사라진다. 부하직원을 꾸짖을 때도 함께 나란히 걸으면서 하면 당사자 화가 덜 난다. 칭찬은 안에서 하고 질책은 밖에서 해야 하는 이유다.
从人类的身体结构看,人的脚适合在柔软、凹凸不平的路上走。平坦而坚硬的马路对身体不好。走上柏油马路身体会受到冲击。草地和泥路更好。走着走着想象力就会插上翅膀,各种奇思妙想在脑中闪现。如果坐在屋里进行讨论,思维很难摆脱传统逻辑,因此,很多人喜欢在被一片绿色包围的安静的丛林小路上散步。与堆积如山的文件打交道的职员如果大脑处于满负荷状态,较佳方法莫过于出去散步。较好是工作2个小时散步20分钟。这比在休息时间喝着咖啡和饮料闲谈效果更好。写作的作家也不妨带着笔和纸出去走走。走路会刺激大脑运转,增加大脑的能量*,使大脑荷尔蒙分泌旺盛。感到有压力时也一样。快走一段距离有助于缓解压力。如果批评职员时边走边说,还能降低火气。这就是为何称赞在屋里,批评到屋外的原因。
걷기는 두 발 중 한발이 땅에 붙어있다. 하지만 달리기는 두 발이 모두 허공에 뜨는 순간이 있다. 걷기는 체중의 1.21.5배의 충격을 주지만, 달리기는 체중의 35배의 충격을 준다. 그 만큼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을 준다. 걷기는 시간을 일부러 낼 필요도 없다. 고층아파트나 회사를 오르내릴 때 계단으로 오르내리면 된다. 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경우엔 목적지보다 한두 경기장 앞에서 내려 걸으면 된다. 걸을 땐 만보계, 심박수측정기, 물통이 필수. 요즘엔 속도, 시간, 거리, 칼로리 소비량까지 표시되는 만보계도 나와 있다. 걷기를 마치면 발을 높이 들어 피를 역류시켜주는 게 좋다. 발바닥을 문질러주거나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고, 발가락을 하나씩 가볍게 잡아당겨 줘도 피로가 풀린다. 냉수와 온수를 번갈아가며 5,6회 정도 족욕을 해도 효과적.
走路时两只脚中的一只脚不会离开地面,但跑步时有一瞬间是两只脚都腾空。走路对身体的冲击是体重的1.2~1.5倍,跑步对身体的冲击是体重的3~5倍,所以,跑步会对膝盖和腰造成负担。走路的一个好处是,不用特意腾出时间。如果在高楼大厦上班,可以走着下楼梯。如果乘公交车和地铁上下班,可以提前一两站下车走过去。走路时“万步器、心跳测量器、水壶”必不可少。较近出现了显示速度、时间、距离、热量消耗量的万步器。抵达目的地后,较好抬高脚使血液逆流。用手揉脚底和用大拇指摁脚趾也有助于缓解疲劳。用凉水和温水轮流洗5、6次脚也有效果。》》点我领取在线免费试听课程
찬바람을 헤치고, 힘차게 나아가는 겨울철 걷기는 정신을 번쩍나게 한다. 냉수욕하는 것 같다. 서울 남산 길, 경희궁 안쪽에서 정동을 거쳐 덕수궁 돌담으로 이어지는 길, 일산 호수공원길, 남한산성 길, 문경새재나 대관령 옛길, 동강을 따라 정선에서 영월까지 가는 길,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흙길, 섬진강 따라 걷는 구례하동 길. 눈이 오는 날, 그 길 위에 서서, 아득한 소실점을 바라보면 내 삶에 소름이 돋는다.
冬天顶着寒风走路会让你精神百倍,效果和洗冷水浴一样。首尔南山路、从庆熙宫经过贞宫延伸到德寿宫的路、一山湖水公园的路、南汉山城的路、闻庆鸟岭和大关岭的旧路、沿着东江延伸的旌善到宁越的路、月精寺到上院寺的泥路、沿着蟾津江延伸的求礼到河东的路……下雪天站在其中一条路上遥望远处,对人生别有一番感悟。
걷기는 한순간 자신의 몸으로 사는 것이다. 근육을 써서 세상의 파도와 맞서는 것이다. 걷다보면 아, 내가 살아있었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세상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걷는 인간과 죽어도 안 걷는 인간.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走路时是完全依靠“自己的身体”。利用肌肉与“世上的汹涌波涛”相抗衡。走着走着嘴里就会自然而然地蹦出“啊,原来我还活着”的话。世上有两种人,“走路的人”和“死也不愿走路的人”。躺下来就会死,想活就要走路。